뉴스

"리비아 억류 영국 요원들, 캐머런 총리 서한 지참"

"리비아 억류 영국 요원들, 캐머런 총리 서한 지참"
리비아 벵가지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억류됐다 풀려난 영국 요원들이 캐머런 총리의 서한을 지참하고 있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리비아에서 시위대에 억류돼 망신을 당한 특공대원 등 영국 작전팀이 캐머런 총리의 서한을 반정부군에 전달해 환심을 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같은 방식은 대처 전 총리가 애용하던 방식으로 쉽지 않은 협상을 개인적인 호소로 풀어내던 스타일을 따라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은 이번 사건이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요구가 미국으로부터 사실상 거부당한 뒤에 발생한데다, 리비아 주재 영국 대사가 구금된 요원들의 석방을 위해 반군 지도부와 통화하는 내용이 리바아 방송에 보도되면서 망신을 사게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