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입법 로비 처벌을 못하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론 악화에 여야 지도부는 뒤늦게 신중처리를 강조했습니다.
2. 북한이 주민 송환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을 제의해 왔습니다. 북측은 이 자리에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의 가족들이 함께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고 장자연 씨가 자필편지 50여 통을 남겼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장 씨는 편지에서 성 상납 등을 강요받았던 피해자가 더 있다며 실명까지 거론했습니다.
4. 톱스타 현빈 씨가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국내외 팬 등 수천 명이 몰렸습니다.
5.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향한 시민군의 진격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카다피 측의 무차별 공습에 인명 피해가 급증하자, UN은 조사단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6. 정부가 구제역 매몰지 열 곳 중 한곳 꼴로 문제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비가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