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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의료비 비중 30% 돌파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보험 의료비 가운데 고령자 비용이 3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0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의료비 비중은 지난 1999년 17%에 그쳤지만 2009년 30.5%였습니다.

공적연금 수급자 비율도 급상승해 2009년 기준, 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은 국민연금은 15%, 공무원연금은 28%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980년에 3.8%에 불과했지만 2050년은 38.2%로 높아질 전망으로, 15세에서 64세에 해당되는 생산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출산율은 낮아져, 초,중,고교 학생수는 지난해 723만 6천명으로 1990년 942만 8천명에서 20년만에 23.2% 줄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지난 2005년보다 2% 증가한 4천821만9천명, 혼인은 전년보다 5.3% 증가한 32만 6천건, 이혼은 11만7천건으로 전년보다 5.7% 줄었습니다.

범죄 발생 건수는 2009년 기준, 전년보다 1% 줄었으나 강력범죄 등 형법범은 전년과 비교해 10.7%이상 증가한 99만3천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1위에 올랐고,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자살, 당뇨병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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