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유일의 생물 전문 전시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이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우리나라 유일의 생물자원을 보존하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환경연구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면적 3만㎡에 식물과 동물, 유전자원 등 총 1천만 점 이상 생물 표본을 소장할 수 있는 동양 최대규모의 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확보된 표본만도 190만 점에 달하고,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유 또는 자생 생물 6,400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보시는 화면은 이미 사라졌거나 멸종위기에 있는 동식물 221종의 표본 영상입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살아 움직이는 듯 꾸며놓았습니다.
[정가온/인천시 계양구 : (여기 둘러보니 어때요?) 좋아요. (얼마나 좋아요?) ….]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다양한 형태의 기획전과 특별전을 열어 항상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야행성 동물을 주제로 한 '어둠을 깨는 동물의 세계'와 '생물학자의 눈에 비친 고귀한 생명'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가면서 이달 초 개관 3년 6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남병언/국립생물자원관 전시 과장 : 생물자원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생물자원 중요성을 재미있게 인식하고 체함 할 수 있는 전시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생물자원의 보존과 가치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생물자원관은 소중한 우리 자원을 지키는 산실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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