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 반쯤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수욕장 근처 택시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운 쏘나타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450여 미터를 더 질주한 뒤 소나무와 벤치를 추가로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김 모 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시동을 끄고 대기하다 승객을 태우고 시동을 켜는 순간 차가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승객 김 모 씨도 택시에 타자마자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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