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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 "피격 당시 상황 거의 기억 못해"

검찰 1차 조사 별다른 성과 못 거둬

삼호 주얼리호 해적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이 석해균 선장에 대한 1차 조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지난 1일 아주대병원으로 수사팀을 파견해 석 선장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수사팀은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가 총을 난사했는지 등을 물었지만 석 선장이 피격 당시 상황을 거의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선장을 치료하고 있는 아주대 병원 측은 석 선장이 깨어나긴 했지만 아직 정상적인 조사를 받을 정도는 아니어서 기억을 되살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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