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유산동 액화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현장에서 57살 이모씨가 흙과 아스팔트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한 46살 황모씨는 "LNG 배관을 묻으려고 3m가량 파놓은 작업장에 고인물을 혼자 양수기로 빼는 작업을 하던 이씨가 점심때가 돼도 나오지 않아 현장에 가보니 흙과 아스팔트 더미에 깔려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날씨가 풀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작업장 주변 도로의 아스팔트 일부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과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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