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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 추위 누그러져 내일 포근…일교차 커

<8뉴스>

사흘간 이어지던 봄 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5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가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에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올해 벚꽃은 평년 보다 3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보이는데요.

3월 24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 방은 3월 말에서 4월 5일 사이,중부 방은 4월 6부터 13일 사이가 되겠고요.

서울 윤종로의 경우 4월 중순에 벚꽃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서는 온화한 고기압이 다가서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는데요.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오르겠는데요.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또 한차례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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