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의 기획부동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남양주세무서 직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작년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고 서울 강남의 기획부동산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오후 A씨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의 혐의 사실을 대부분 확인했고,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최근 가평의 기획부동산 비리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지난달 9일 가평군청 비서실과 군수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뇌물수수 혐의로 이진용 가평군수 등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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