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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세살 버릇 여든까지? 성격도 여든까지 간다

어린 아이의 성격과 태도를 보면 훗날 어른이 됐을 때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이 1960년대 초등학생 144명의 성격 평가 자료를 가지고 40년 후 성인이 됐을 때의 개인 인터뷰 비디오와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어렸을 때 수다스럽고 적응력이 뛰어났던 어린이는 성인이 됐을 때도 큰소리로 말을 유창하게 했고, 학력이 높았으며 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말이 없고 적응력이 떨어졌던 어린이는 어른이 돼서도 인간관계가 서툴고 스스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어릴 때의 성격이 어른이 돼서도 거의 그대로 반영된다면서 아이가 밝은 성격을 갖길 원한다면 부모들이 아낌없는 칭찬으로 자존감을 북돋워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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