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에 비행 금지구역을 설정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MS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군 고위 관계자들이 신중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거나, 다른 군사 개입 방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국방장관과 멀린 합참의장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군사 개입이 위험하고 복잡하다며 회의적 반응을 보인 것에 따른 겁니다.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면, 리비아 공군의 방어시설 파괴가 전제돼야하기 때문에, 미군은 선제 공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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