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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연승 질주…준PO 진출 티켓 굳혔다!

<앵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삼성화재가 우리캐피탈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사실상 거머쥐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가빈이 상대 블로커위에서 타점 높은 강타를 내리꽃습니다.

가빈을 막으려고 하면 반대쪽에서 박철우의 날카로운 스파이크가 터집니다.

좌우쌍포가 제대로 가동되자 삼성화재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가빈이 21점, 박철우는 18점을 올렸습니다.

우리캐피탈을 3대0으로 완파한 삼성화재는 LIG손해보험에 반 경기 앞선 3위를 지켰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올려도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합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4강은 확정했다고 봅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잘해서 꼭 플레이오프도 올라가도록 최선의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문성민이 26점을 터뜨린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1로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도로공사가 4위 인삼공사를 꺾으면서 3위 흥국생명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19일부터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이미 챔피언전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물리치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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