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교민 철수를 위해 투입된 최영함이 한국 시간으로 3일 밤 40여 명의 교민들을 태우고 몰타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최영함이 2일밤 떠날 예정이었지만, 교민들이 야간에 항구로 이동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출항 시간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영함은 몰타에 도착해 교민들을 내려주고 난 뒤 다시 트리폴리로 돌아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임차한 선박 2척도 교민 1백여 명과 제3국 근로자 천여명을 태우고 3일 밤쯤 리비아를 떠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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