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영업이 정지된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한 가지급금 신청을 개시한 2일부터 현재까지 가지급금을 신청한 예금자가 3천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1천439명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 1천396명 등 모두 2천835명이 470억 원의 가지급금을 찾아갔습니다.
예보는 2일 접속자 폭주로 한때 불통이던 인터넷 접수를 오후 5시부터 재개해 밤늦게까지 받았습니다.
3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과 대전저축은행 본·지점 창구에서 방문 접수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을 각각 받습니다.
예보는 "어제는 예금자들이 몰려 신청자들 모두가 가지급금을 받지 못했으나 오늘부터는 신청자들 대부분이 신청 당일 가지급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의 가지급금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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