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외국여행을 하다가 숨진 것으로 서류를 위조해 동생에게 거액의 보험료를 청구하게 한 혐의로 39살 방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방 씨의 여동생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방 씨 등은 지난해 4월 집중적으로 보험 9개에 가입한 뒤 중국여행을 하던 중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중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으로 서류를 꾸며 5개 보험사에서 20억 원이 넘는 보험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중국 공안이 발급하는 도로교통사고인정서와 거주민사망의학증명서를 위조해 보험사에 제출했고, 현지조사를 어렵게 하기 위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사고 장소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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