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얼음 덩어리들이 녹아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시 오후 2시반쯤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미국 최고층 빌딩 윌리스 타워 근처에서 한 소방대원이 공중에서 떨어진 얼음 덩어리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요원은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차 위로 떨어져 곤경에 처한 여성을 돕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연일 영하에 머물던 시카고 지역 기온이 영상 5℃까지 상승하면서 고층 빌딩 외벽 등에 얼어 붙어있던 얼음 덩어리들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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