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뉴타운 개발사업에 반대해 14일째 부천시청 5층 복도에서 농성을 벌이던 주민 80여 명을 강제 해산하고 일부 주민을 연행했습니다.
경찰은 2일 오전 경찰과 소방인력 등 8백여 명을 동원해 강제 해산에 나선 뒤 20명의 주민을 경찰서로 연행해 농성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업무방해 및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천 뉴타운 개발 예정지 주민 80여 명은 지난달 16일부터 뉴타운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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