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인터넷 메신저를 해킹해 전화사기를 한 혐의로 중국동포 35살 진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진 씨 등은 지난달 25일 해킹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메신저에 접속한 뒤 아이디 주인의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말을 거는 수법으로 5명에게 2천여만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관을 사칭해 금융정보가 유출됐으니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속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메신저 주인 행세를 하며 외부에 나와 있어 인터넷 거래를 할 수가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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