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526명의 모범 납세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범 납세자 선정은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 위주로 선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모범 중소기업과 제조기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산업훈장을 수상한 11개 기업 중 중소기업은 1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1개 기업 중 중소기업이 6곳을 차지했습니다.
또 국세청장 이상 표창 모범납세자 중 중소기업은 63.7%, 지방기업은 49.6%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중소기업의 비중은 19.4% 포인트, 지방기업은 8.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국세청은 매출액 5천억원 이상 대기업은 올해부터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더라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5년 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는 포상 추천에서 제외해 포상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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