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 사태가 벌어진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입된 청해부대 최영함이 한국시간으로 2일 저녁 리비아 트리폴리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2일 오전 벵가지 해역에 진입한 최영함은 현재 리비아측으로부터 입항허가를 받아 트리폴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영함은 트리폴리에 도착해 현지에 남아있는 교민 40여 명을 탑승시킨 뒤 몰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최영함은 당초 2일 중 동부 벵가지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국내 대형 건설사의 근로자 수송을 위한 선박이 벵가지항에 투입됨에 따라 항로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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