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넘으면 대부분 노안이 찾아옵니다.
거기다가 반갑지 않은 손님인 백내장도 동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해주는 치료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병, 바로 백내장과 노안입니다.
[심효진 (44세) : 신문 볼 때 인상을 써야 잘 보여요.]
[김성숙 (55세) : 나이를 먹으니까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좁아지더라고요.]
한 안과전문병원의 조사결과 백내장 수술 환자가 4년 만에 62%나 증가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왼쪽 눈앞이 하얗게 변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 50대 남성입니다.
진료 당시의 사진입니다.
수정체가 뿌옇게 변한 백내장환자입니다.
3~4년 전 백내장과 노안을 진단받았지만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방치한 것이 원인이었는데요.
[장운규 (52세) : 하얗고 뿌옇게 돼서 전혀 안 보여요. 그냥 지나가겠지 했는데 너무 불편해요.]
결국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장운규 (52세) : (수술) 하고 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시야가) 환해졌어요. 안 보였던 게 잘 보이고 신문, 성경책을 봐도 잘 보여요.]
이 남성이 받은 백내장과 노안 수술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수정체를 이용한 수술입니다.
[임태형/안과 전문의 : 기존의 일반적인 인공수정체와는 달리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모두 잘 보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 받게 되은 수술 후에 돋보기나 일반적인 안경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백내장과 노안 동시 수술을 받은 50대 남성입니다.
수술 후 근거리 시력이 0.6에서 1.0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종혁(58세) : 안경 없이 먼 곳, 가까운 곳 모두 볼 수 있어서 수술했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수술한 쪽이 더 깨끗하게 보여요.]
[임태형/안과 전문의 : 수술 후 1년째 조사를 해봤을 때 약 90%의 환자에서 신문글자정도의 크기를 안경 없이 볼 수 있다고 조사됐고 양안을 모두 수술했을 경우 95%정도가 안경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조사되고 있습니다.]
백내장 노안 수술 백내장 앓고 있는 환자라면 모두 가능해 백내장과 노안 수술은 망막이나 다른 시신경 장애를 앓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하는데 한 달에서 석 달 정도 걸리고 눈을 비비거나 과로, 흡연과 음주 등을 피해야 합니다.
백내장과 노안은 그 증상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지만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문 의사들이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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