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북한인권 관련 진정이 1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권위가 처음으로 공개한 북한인권 진정 통계에 따르면, 탈북자 관련 진정 82건을 포함해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19건이 기록됐습니다.
이 가운데 조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된 사건이 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각 15건, 권고 조치된 사건은 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탈북자 관련 진정 사건은 신분 차별과 국가기관의 가혹행위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인권 관련 전체 상담 건수는 251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인권위는 북한 주민과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과 관련해 상담센터인 '북한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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