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3.1운동은 스스로의 신운명을 개척하고자 한 적극적 정신이었다"며 "일본은 지난해 간 나오토 총리의 담화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행동과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92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래야만 양국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에 대해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으로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가 급변하는 이 시대에 어두웠던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3.1운동의 정신은 세계주의였다며 성숙한 세계국가 시대, 대한민국의 주역은 G20 세대의 젊은이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중동사태로 인해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2009년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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