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23명을 태운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아라비아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습니다.
유럽연합 해군은 파키스탄에서 출발해 예멘으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오만 살랄라항 북동쪽 420킬로미터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랍된 화물선에는 피랍 당시 필리핀인 19명과 루마니아인 3명, 러시아인 1명 등 23명의 선원들이 승선해 있었습니다.
유럽연합 해군은 피랍된 화물선과 교신이 단절됐으며, 선원들의 상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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