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키리졸브 훈련 시작…북 "서울 불바다" 연일 위협

<앵커>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키리졸브 한-미 연합훈련이 오늘(28일) 새벽부터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연일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비방을 쏟아놓고 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열하루 동안 실시되는 키 리졸브 훈련에는 미군 2천 3백 명과 한국군 일부 부대가,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독수리 훈련에는 해외 미군 1만 5백명과 동원예비군을 포함한 한국군 20여만 명이 참가합니다.

독수리 훈련에는 미 항공모함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면전 상황을 대비한 훈련과 함께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립국 감독위원회가 훈련이 방어적 성격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훈련을 참관합니다.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제거를 노린다면 핵과 미사일로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측은 또 "임진각 등 심리전 발원지에 대한 조준격파 사격이 자위권 차원에서 단행될 것" 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