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당정청 9인 회동에서 국정원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SBS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국정원 내부에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당내 의견이 있어서 이를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원세훈 국정원장의 경질까지 요구하진 않았지만, 사태 파장이 계속되는 만큼 내부 문책을 해서 사태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수쿠크 법안 논란, 국책사업 입지 선쟁 문제, 한-EU FTA 번역 오류 등을 거론하며 4.27 재보선을 앞두고 정부가 일 처리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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