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기자들의 '방송 사고' 영상이 공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다섯명의 여기자들이 겪은 황당한 방송 사고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뜨겁게 달궈진 주전자를 잘못 만졌다가 혼비백산하는가 하면 사용법도 모르고 소화기를 만졌다가 분말 가루를 뒤집어 쓰기도 합니다.
온천 관련 리포팅을 하던 기자는 합창단 옆을 지나다가 율동을 하던 아주머니에 떠 밀려 온천에 빠지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기자는 바다 위에서 리포팅을 하다가 스쿠버다이버가 갑자기 손을 잡아 당기는 바람에 바다 속으로 빠집니다.
어이없는 실수들이긴 하지만 생생한 현장을 전하려는 기자들의 감투 정신은 높이 살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