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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내일까지 5∼10m 비…다시 매서운 추위

서울·경기, 내일까지 5∼10m 비…다시 매서운 추위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성산포에는 8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고 그밖의 전국에도 10에서 50mm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5에서 최고 50mm의 비가 더 오겠고 서울.경기와 충청지방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강원산지에는 최고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산간에도 최고 15cm의 적지 않은 눈이 이어지겠고 그밖의 강원과 경기북부, 경북북동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 다음주 중반에는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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