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 악화로 대형 건설사들도 단계적으로 철수할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297명의 한국인 근로자를 리비아에 파견한 대우건설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필수 인력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을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해 170명을 리비아에 파견한 현대건설도,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대로 철수 방침을 정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리비아에 있는 우리 건설 근로자 천351명 가운데 606명이 항공, 육로, 선박 등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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