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리비아에서 각국이 미처 출국하지 못한 자국민의 막바지 철수를 서두르는 가운데 영국이 공군기를 투입해 고립 인원 구출작전을 감행했습니다.
리엄 폭스 영국 국방장관은 공군 수송기를 투입해 리비아 사막지역에 고립돼 있던 영국인과 외국인 근로자 백50여 명을 인근 몰타로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구출이 특수작전이라고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특수부대 SAS 투입도 배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탑승자는 현지에서 탑승 인원이 당초 정부 예상보다 2배로 불어났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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