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검찰 소환조사를 이틀 앞두고 검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한 전 청장은 현 정권과 관련된 여러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라며 "검찰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국회가 진상조사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25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학동마을 그림, 태광 세무조사, 인사로비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끝나 한 전 청장을 귀국시켰느냐"며 이른바 '기획 입국설'을 제기한 뒤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안 되면 특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상률 게이트는 4월 재보선은 물론 내년 총선과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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