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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 관광 파란불' 중국인 관광예약 이어져

<앵커>

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큰폭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중국인 관광객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고 등반객을 중심으로 단체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봄 성수기 제주 관광을 부정석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한 특급호텔입니다.

다음 주 시작되는 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객실 예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60%를 밑돌던 예약율이 지난해 수준인 80%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중국 단체 관광객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변기범/'G'호텔 마케팅 담당 : 전년하고 비슷하게 70~80% 정도로 가고 있고 외국인이 늘어나서 전년처럼 갈 것 같습니다.]

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 관광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 집니다.

다음 달부터 제주-중국 직항 노선이 재취항하고, 대형 크루즈 선박이 본격 운항됩니다.

또 내국인 관광객은 한라산 등반객을 중심으로 그린 관광객 예약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수학여행단이 몰려 관광객이 20% 이상 증가할 전망됩니다.

[오창현 마케팅 팀장/제주관광공사 : 겨울 비수기가 끝나고 3월부터 조금씩 관광 성수기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3월 이후부터는 중국의 전세기가 다시 뜨는 등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다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치솟는 유가가 불안 요소입니다.

유류 할증료와 제주~중국 전세기 운항 요금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봄철 안개 날씨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 성수기를 맞아 제주 관광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JIBS) 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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