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참극이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우리 교민들을 태운 전세기가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전 트리폴리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한국대사관측은 전세기가 오전 8시 40분쯤 트리폴리 공항을 떠났으며,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오전 11시20분, 우리 시간으로 잠시뒤인 6시반쯤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60명 정원인 이집트 항공 전세기에는 교민 19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사관측은 "당초 이집트 항공 전세기를 이용하겠다는 교민이 정원보다 훨씬 많았는데, 국적기가 추가로 투입된다는 소식에 교민들이 탑승을 미뤘다"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투입된 대한항공 전세기는 오늘 밤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해 교민들을 태운 뒤 내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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