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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호우·강풍 …강원도 폭설 예상 '대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한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는데, 이번 주말에는 국지성 호우와 강풍에 잘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강원도에는 30cm가 넘는 폭설까지 예보돼 있습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지방은 어제(24일)보다 조금 쌀쌀해 졌지만 남부 지방은 여전히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이 16.8도까지 오르는 등 봄같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인 내일부터는 날씨가 심술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월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60mm의 큰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한라산 부근에는 8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강원도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 다음 주 중반에는 봄을 시샘하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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