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주위에 대형마트들이 워낙 많지만 그래도 꼭 재래시장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런 재래시장에 아쉬운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성남지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관련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예, 요즘 날이 풀리면서 재래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물건값을 깎고 이모저모 둘러보다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띄죠.
주부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어떤 걸까요.
함께 보시죠.
저녁 시간을 앞둔 성남 중앙시장은 장을 보는 주부들로 붐빕니다.
근처에 문을 연 대형 마트를 겨냥해 재래시장만의 장점을 살린 소규모 포장 등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원희순/중앙시장 상인 : 작은 포장을 하면 남지 않으니까 아이들이 남기지 않고 두고 먹으면서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작게 만들었어요.]
대형마트가 좋다고 하지만 친근한 말을 주고받으며 가격흥정을 하는 맛은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의정/성남시 삼평동 : 저렴하고 직접 골라서 살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아쉬운 점…. 주차가 좀 불편해요, 영수증을 받을 수 없단는 것.]
조금만 더 깨끗한 분위기였으면 아쉬움도 있습니다.
[김정미/주부 : 청결함? 비가 오면 빗물 새는 거. 그런 것을 제외하고는 시장같은 분위기는 좋아요.]
성남 중앙시장 상인회가 재래시장을 찾는 주부 50명을 상대로 간담회를 가진 결과 주차공간이 없고 포인트 혜택을 못받는 걸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또 소비자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고 원산지 표시를 믿을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도 많았습니다.
[신근식/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 끊임없이 상인과 상인회가 똘똘 뭉쳐서 소비자들 욕구에 맞춘 경쟁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올 상반기중으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지적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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