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남경필 위원장은 한.EU FTA 한글본 협정문의 번역 오류와 관련해 "정부가 한글본을 고쳐 국무회의 의결을 한 뒤 다시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밝혔습니다.
남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4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FTA와 마찬가지로 한.EU FTA 비준도 정도를 걷는 게 좋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정부가 최대한 빨리 절차를 밟아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 예정대로 다음달 3일 전체회의에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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