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전세기가 우리 시간으로 23일 오후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으로 떠납니다.
외교통상부는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는 현재 리비아 영공을 직접 지나갈 수 없어 트리폴리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세기 탑승 가능 인원은 260명인데 철수를 원하는 교민이 더 있을 경우 전세기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덴만에 있는 청해부대 최영함도 동부 벵가지에 고립된 200여명의 교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이동을 시작했고 다음 주초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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