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앞으로 10년간 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조선업계 최고 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제해사기구가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개발하고 있고, 당장 기술규제는 2013년 발효된다"며 "앞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저조한 선박은 시장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경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예산 1940억원과 민간 매칭 1060억 원 등 3천억 원을 조성해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함으로써 기술 선도국을 조기에 따라잡고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확대시킬 방침입니다.
현대중공업 등 7개 대형 조선사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509억 달러로 정하고 선박을 차질 없이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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