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란 뜻인 '코피노'는 필리핀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으며 7~8년 전 1,000여 명에 불과하던 코피노의 수는 최근 1만 명이상으로 추정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있다.
1만 명의 버려진 '코피노' 의 아버지는 대부분 필리핀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한국 유학생들이며, 이들 대부분은 필리핀 여성이 임신한 사실을 전하면 연락을 끊고 한국으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 부모에게 사실을 숨기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자기가 만든 혈육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산모에 대해 사랑의 배신을 한 것에 비할 바 아닌 하늘이 노할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를 쉽게 배울 목적으로 필리핀 여대생과 동거하다 도망가는 일도 늘어나 필리핀 내의 반한 감정은 높아만 가고 있다. 한국 남성들에게 시집 온 동남아 와이프들을 구박하고 때리고 심지어 죽이기도 하는 일부 한국인들의 횡포는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
2010년 약 70만 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찾아 한국은 필리핀 방문 1위국이 됐다. 이와 함께 바로 호황을 누리는 필리핀의 밤업소에서는 밤마다 급증한 한국 손님맞이를 위해 기본적인 한국말은 물론, 스타일도 한국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란 철칙을 무시하고 무방비 상태로 대처하다가는 극단적으로 한국 남성들이 동남아를 여행했다가 길거리에서 피격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코피노'를 정부는 '코피나지 않는 정책'으로 바꾸도록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정정환 SBS U포터 http://ublog.sbs.co.kr/slangslang(※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한국미디어'에도 송고됐습니다.)
[U포터] '코피노'문제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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