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인들에게 하루 필요 식량의 절반도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그나마 쌀이 아닌 옥수수로 지급되고 있다며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이 전했습니다.
'좋은벗들'은 "평양시를 비롯한 수도방어 임무를 맡고 있는 3군단 산하 사단의 훈련소들이 하루에 옥수수 300g도 못줄 때가 있다"며 "황해북도 훈련소들에서는 영양실조자가 속출해 동계훈련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하면 병사들을 집에 보내 치료를 받게 하는데 이 단체는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하면 병사들을 집에 보내 치료를 받게 하는데 이달 중순 강원도 이천군에서 복무하던 병사는 집에 가서 영양보충을 하다가 갑작스런 폭식으로 사망하기도 했다"며 "강원도 한 중대에서는 신병이 솜신발을 빵 5개와 바꿨다가 적발돼 모진 매질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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