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부 말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1일, 이슬람교 휴일인 '마우루드'를 맞아 말리의 수도 바마코의 한 경기장에서 유명 성직자가 주재한 예배가 열렸습니다.
예배를 들으러 온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철제 차단막에 가로막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인데요, 아비규환의 사고 현장에서 36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희생자들의 대다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한편, 말리에서는 지난해에도 유서 깊은 이슬람 사원에서 비슷한 압사 사고가 일어나 24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영상] 말리, 예배 도중 압사 사고…3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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