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0대가 집단으로 또래 중학생을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중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6살 정모 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정 군 등은 22일 오후 8시쯤 대전 동구 삼성동의 한 건물 옥상으로 13살 지모 군 등 3명을 끌고가 돈을 뺏고 주먹과 각목 등으로 집단 구타해 지 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옥상에 실신한 지군을 내버려 두고 함께 끌고 온 18살 최모 군 등 2명을 데리고 나와 이동하던 중 또다른 10대 3명을 더 불러내 돈을 뺏고 집단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숨진 지군의 부모와 친척들이 경찰에 '위치추적'을 요청했지만 묵살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서 10대가 중학생 집단폭행 숨지게 해
연기 조치원서 대전으로 돈 뺏기 '원정' 범행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