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22일 지난 20일 발생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백색비상과 관련해 문제가 된 알루미늄통, 플로터의 위치 이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플로터의 회전에 따른 마모 때문에 플로터가 이탈한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상세 검사를 위해 플로터와 플로터 암을 특수 용기에 담아 내일 검사시설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송작업과 도구 제작에 3~4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또 20일 오후부터 하나로 가동이 중단됐지만, 갑상선암 치료용 요오드나 비파괴 검사용 이리듐 등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은 수입이나 국내 비축분을 통해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자력연, 방사선 누출 원인 규명 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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