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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따로 또 같이' 다문화청소년캠프 열려

<앵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열렸다고요.

<기자>

네.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청소년들이 숙식을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 30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30명이 한데 모였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의 동그라미 안에서 함께 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입니다.

처음엔 분위기가 다소 어색했지만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그리고 각종 게임이 이어지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채윤/남양주 와부고 : 처음에는 다르고 다른 문화에서 왔기 때문에 어색하고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되게 친해지고….]

[김은경/다문화가정 어린이 : 언니오빠들이 잘해주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같이 만나고 협동심을 길러보니까 서로 친해지고 사이가 좋아졌어요.]

이번 행사는 2박3일 동안 진행됐으며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절을 가르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또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 지원사업을 벌이는데요, 올해는 지원대상을 1천명에서 2천명으로 늘려 시군을 통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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