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서해안 일대에 대규모 풍력단지가 조성됩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22일)은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는데요.
관련기관들이 사업추진을 어제(21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시화방아머리 풍력발전소입니다.
초속 6m 이상의 강한 바닷바람을 타고 발전용량 1.5MW짜리 풍차 2대가 돌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풍력발전기를 2013년말까지 서해안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어제 한국농어촌공사, 중부발전등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5천억원을 들여 2MW짜리 풍력발전기 100대를 설치하고, 1천억원을 들여 저수지에 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남인석/한국중부발전 사장 :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달하는 산림대체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력생산량은 10만가구가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게 됩니다.]
또 이번 발전시설 설치로 5천명에 가까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중부발전이 주관하며, 내년 말까지 풍력발전소 최종입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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