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형님을 정계은퇴 시켜야 한다" 며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로 나서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 3년만에 국가의 기본을 5공 유신시절로 후퇴시켰다" 며 원인을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으로 지목했습니다.
또, "그동안 영일대군, 만사형통으로 불리며 국정의 곳곳에서 대부역할을 하는 사람, 특정지역 인사들이 권력의 핵심을 장악하고 그 배후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따져 물으며 "우리 모두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형님만 모르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런 발언으로 발끈한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의 야유가 쏟아지며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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