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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당분간 포근해요!…서울 12도, 광주 14도

주말 동안 이제 "봄이 왔구나"하고 느끼셨을텐데요, 오늘(21일)도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 12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3월 중순에 나타나는 기온인데요, 당분간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눈과 얼음이 많이 녹으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염두해 두셔야 겠고요, 농작물이 습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대비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보시는 것처럼 폭넓은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맑은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경남 해안과 제주 지방은 북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영상 2도, 대전은 영상 1도로 이 지역은 올들어 처음으로 영상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의 기온은 현재 영상 9도로 올들어 가장 포근한 아침을 맞이 하고 있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12도, 광주가 14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 감기 걸리기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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