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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이적 후 첫 도움 기록…동료도 칭찬 일색

<8뉴스>

<앵커>

프랑스 프로축구 오세르에서 뛰고 있는 정조국 선수가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조국이 프랑스 진출 이후 4경기만에 진가를 보여 줬습니다.

꼴찌팀 아비뇽에 1대 0으로 뒤지던 후반 39분 정확한 헤딩패스로 동점골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적 후 첫 도움입니다.

골을 넣은 옐렌은 머리를 만지며 정조국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정조국은 최전방을 누비며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어 줬고, 동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팀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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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개막전인 혼다 타일랜드에서 김인경 선수가 9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중반까지 한 타차 단독 2위를 달리다가 17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세 번이나 실수하며 5타를 잃고 무너졌습니다.

청야니는 유럽투어를 포함해 최근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미셸 위는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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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는 나상욱이 4타를 줄여 선두 애런 배들리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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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 KCC의 하승진은 모비스 전에서 개인 최다인 30점을 몰아 넣었습니다.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도 13개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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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에서 자동차를 뛰어 넘어 슬램덩크를 성공시킨 신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15년만에 백인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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