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에 대해 "상반기 중에 정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기자 간담회 소식 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닷새 앞둔 오늘(20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산행을 한 뒤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 비즈니스 밸트가 들어설 입지 선정이 올 상반기 중에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공항은 용역 결과가 나온 뒤 결정해야 한다면서 그 전에 청와대가 정치적으로 결정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올해는 북한이 변화할 좋은 시기라며, 남북 관계에 진정한 변화가 와야 한다는 게 우리 국민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 대화를 위해 미국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남북 대화는 주위 국가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지만 사전 상의 절차는 필요 없다"면서 "6자회담 회원국과는 사후에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출입 기자단과 함께 산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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