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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호 기관장 살해 혐의 현지 여성 기소돼

금미호 기관장 살해 혐의 현지 여성 기소돼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케냐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냐 몸바사 법원은 김 씨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베아트리체 아우마 오구타에 대해 첫 심리를 열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 오전 2시 25분쯤 몸바사 캐슬로열호텔 3층 객실 베란다에서 김 씨를 밀어 바닥에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변호인은 그러나 경찰 수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재판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타고 있던 금미호는 지난해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4개월 만에 석방됐으며 지난 15일 몸바사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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